컴퓨터

3세대 i5가 장착된 노트북입니다.

메모리는 2기가

초창기 윈도우 7에 가장 최적화된 성능을

보여주었겠지요.

하지만 얼마 전 부터는 

폴더 열때나 프로그램을 실행 시키면

한 참 기다려야 가동 되는 

말 그대로 굼뱅이 노트북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i5인데....


적은 비용으로 가성비를 높이는 방법은

우선 순위가 메모리 확장

그 다음은 저장매체 교체

그리고 그래픽(이건 노트북이라 불가능)

순서일겁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DeskTop 컴퓨터는 i3

메모리 4기가

ssd 120기가

별도의 보조 기억장치로 하드가 달린

시스템입니다.

사진 편집부터 워드, 인터넷...

컴 작업에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기에

노트북에도

ssd와 메모리를 확장해 보기로 했습니다.


노트북 밑면을 보면 메모리와 하드를 교체할 수 있도록

덮개가 덮여 있습니다.

드라이버를 이용해 나사를 풉니다.



손가락으로 프라스틱 덮개를 위로 올려

분리합니다.


2.5인치 하드디스크와 메모리가 보입니다.

복잡하게 장착된게 아니라서

아주 쉽게 분리할 수 있겠군요.


우선 메모리 분리


메모리 양쪽의 놋치를 화살표 방향으로 밀어줍니다.



그러면 사진처럼 메모리가 위로 살짝 들려집니다.


DDR3 1기가가 두 개 장착되어 있습니다.

윈도우 10을 원할하게 구동시키기에는

작은 메모리지요.

중국에서 만들었군요.


그래서 2기가 2개를 준비했습니다.

저전력의 L타입의 메모리는

오작동을 일으킵니다.

반드시 표준메모리를 사용해야 합니다.


검게 보이는곳이 메모리가 꽂혀 있었던

슬롯입니다.

이곳에 메모리를 끼운 후

아래로 밀어주면

'딸깍' 소리와 함께 메모리가 장착이 됩니다.


두 개를 모두 장착한 모습입니다.

이제 4기가가 되었습니다.

이 상태로 윈도우 7을 사용하면

그런대로 괜찮습니다.만...


윈도우 10을 사용하면서

더욱 성능을 높여야죠


뭘 추가해야 할까요?


SSD!


120기가 SSD입니다.

보이시죠?

Solid State Drive

전 그냥 메모리 하드라고 부릅니다.


노트북에 장착된 일반적인 하드의 

속도는 분당 5400회전

이에 비해 SSD는 15배가 빠르다고

써 있군요.



SSD는 하드와 같은 2.5인치 크기라서

장착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우선 하드가 장착된 하우징을 본체에서 분리합니다.

나사를 네 개를 풀어야 하는데

두 개만 장착이 되어 있군요.

나사를 풀어 분리 후

하우징에서 하드를 분리하면 됩니다.

물론 네 개의 나사를 풀어야

분리가 됩니다.

이 나사 역시 2개만 장착되어 있더군요.


하드와 SSD 교체 작업 들어갑니다.


SSD를 하우징에 조립한 상태입니다.

당연히 하드가 장착되어 있던 자리에

끼워넣습니다.



그 전에 SATA 커넥터를 연결합니다.

전혀 어려운 작업이 아닙니다.


누구든지 다 할 수 있다!


SATA 포트에 연결 한 후

장착한 모습입니다.

나사를 꼼꼼하게

조여주면


아주 쉽습니다.


윈도우 설치 후 작동된 노트북의 화면입니다.

일단 크롬이 아닌 익스플로러로 화면을 열어 봅니다.

음....

아주 빠릅니다.

마우스를 클릭하자 마자

내용이 바로 화면에 표시됩니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잠깐 사용하다 보니 보안 관련 업그레이드 

작업이 나오는군요.

윈도우 디펜더를 작업 표시줄에 꺼내 놓는걸로

작업 끝!


전체적인 총평


매우 만족!


2018년 2월 28일 홍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