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이 네 장이라서 십자가처럼 보인다는데
제가 찍은 사진의 꽃은
꽃잎이 한 장이 쳐져서
십자가로 보이지는 않는군요.
안산 자락길에 잠시 둘른 숲속무대에서
사과와 물을 마시며
쉬었습니다.
월요일인데
사람들이 많더군요.
단체로 온 무리들도 꽤나 보입니다.
음...
말걸리를 마시네.
자락길앉은 의자에 강렬한 햇빛이 들어 더 이상 있기가 괴로워
자리를 뜹니다.
앉았던 의자 뒤의 목책 뒤로 산딸나무가 피어 있어서
폰과 카메라로 몇 장 찍어 봅니다.
막걸리 보다는 색이 더 하얀 예쁜 나무입니다.
2018년 5월 21일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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