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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이 훤히 내려다 보입니다.

이웃 블로거님이 자주 가셨던 곳입니다.

고층건물 뒤로는 인왕산과 북한산이 보입니다.

시원한 냉커피 한 잔 마시면서

풍경을 감상합니다.

아쉽군요

반쪽님과 같이 못와서...


계절마다 와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내려다 보는 모습도 괜찮을듷듯 합니다.

하얀 석조전 건물도 보입니다.

국사책에서 본 듯 한데...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것은 처음입니다.


독도가 보이시나요?

서울시청 건물과 광장도 아주 잘 보입니다.

일제가 세웠다던 서울시 구청사 건물 뒤로

유리로 외관을 장식한 본청 건물이 보입니다.

냉방에 조금 문제가 있다는 구조라는데...

지금은 괜찮은가 봅니다.

유리 한장에 얼마라더라????

꽤나 비싸게 지은 건물입니다.

돈 들인 만큼 열심히 쾌적한 곳에서

시민들을 위해서 일을 해 주었으면 합니다. 

잘 안알려진 이야기지만

서울시 공무원들도 격무에 많이 시달린다는군요.

운명을 달리한 사람들도 꽤나 있나봐요.

시장이 바뀔대마다

각 부서의 실무자들은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낸답니다.

새로운 실적을 위한 새로운 작업을 세우느라...

요즘은 좀 바뀌었길 바래봅니다.

지속 가능한 일들을 서울 시장이 누가 오든

계속 밀고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글이 이상한 곳으로 세네.....


독도가 두군데일까요? 한군데 일까요?

2018년 4월 28일 덕수궁 옆 건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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