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무렵의 여의도쪽 풍경
마음길/인 공2018. 10. 14. 22:20
서대문 안산 봉수대에 오르면 습관적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주로 서울 시내와 서쪽을 많이 찍다가 이제 내려가야지 하다가
'아! 강 아랫쪽도 있지' 하면서 한강쪽으로 카메라를 돌립니다.
좀 답답한 도시 풍경이긴 하지만 그래도 서울을 가로 지르는 한강
그리고 여의도를 보면 조금은 시원한 모습...
저 멀리 보이는 산들의 실루엣이 그나마 답답함을 달래 줍니다.
2018년 9월 25일 서대문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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