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나 보다.
마음길/사진과 글2021. 6. 15. 16:29
양식이 필요해 빈 종이에 줄을 쳤다.
무념무상? ㅋ
그런데 줄을 긋다보니 어렸을적 추억이 올라왔다.
약간의 서글픔과 함께 그리움도 밀려왔다.
어머니!
깍두기 공책 ,마지막 장이 다 되었을때 어머니께서 선을 그어 주시던 모습이 떠오른다.
아! 나이가 들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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