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은 개었습니다.
하루 하루가 힘들다고들 합니다.
붉은 카펫은 못깔아 줘도
마음이복잡하게 하진 말아야 할텐데.
무언가 희망이라도 보여야
걸어라도 볼텐데.
그래도 저 길 너머엔
우리가 찾는 무언가가
있겠지요.
2008년 11월 16일 서강대 뒤산(노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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