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높아만지는 교차로의 건물이 나를 더욱 위축시킨다.
하는 일이 잘 안되어 발목을 잡힌 상태인데...
빨간 신호등불빛에 모두 서 있듯이
지금은 잠시 쉬고 싶다.
온세상 가능한한 모든것을 사랑하겠다는 생각은
지나친 자만임을 깨닫는다.
사실 요즘은 가까운 가족들도 잘 챙기지 못하는데,
어린이날, 어버이날 모두 마음으로만....
내 마음에도 어둠이 내리고 있다.
그래도 내일은 해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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