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수리
증상 : 본체 usb포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되다가 안되기도 하고 ㅡㅡ;
오랫동안 사용한 컴퓨터의 전면 usb포트입니다. 화살표가 가리키는 쪽이 헐거워져서 메모리 접촉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대기업 제품 보다는 2만원 미만의 저렴한 케이스에서 이런 문제가 자주 발생합니다. 즉 내구성이 좀 떨어지는 약한 강철을 사용한데 그 원인이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가 무리하게 usb 포트에 반대방향으로 삽입을 시도한다던지, 방향을 어긋나게 힘을 주어 삽입을 하다 보면 점점 포트가 확장되어 헐거워지기도 합니다.
컴퓨터 전면 패널을 분리하여 사운드와 usb포트 전체를 들어냅니다.
케이스마다 모양 또는 분리 방법은 약간씩 다를 수 있습니다.
음 ㅡㅡ;
또 다른 문제가 있군요.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
뭔지 아시겠나요?
납땜한 부분이 떨어져 나갔군요. 기판과 들뜬 부분이 보이시나요?
* 모자이크 처리한 부분은 제 손톱 정리를 하지 않은 상태라 혐오감을 최대한 줄이고자 하였으니 @-@:
이해해 주3
인두로 지져 줍니다.
음... 표현이 좀.... ㅡㅡ;
납을 좀 더 먹여주어도 됩니다
음... 이 표현도 좀... ㅡㅡ;
두개의 포트에 접점이 4개
외관상 괜찮아 보이는곳도
지져줍니다.
아주 열정적으로
헐거워진 부분은 딱딱한 물체, 예를 들면 드라이버나 이쑤시게 같은걸로
살짝 눌러줍니다.
사진처럼 usb 케이블을 꽂고 하지는 마시구요.
(빨간 선표시 방향으로 꽂고 빼봅니다. 노란 화살표의 강철이 잡아주는 느낌이 있으면 괜찮은 상태구요
넣고 빼는것이 헐렁거리면 수정해 주어야 합니다. 좌우 방향으로도 흔들어 보아 유격 간격이 크면 이 역시 수정해야 합니다.)
포트의 좌,우,상,하 모두 눌러줍니다.
너무 강하게 눌러주면 강철이 안으로 너무 휘어져 버립니다. 그러면 포트 삽입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완벽하게 재생되었습니다.
포트를 여러번 삽입해 봅니다. 약간 걸리는 듯 하면서 잘 들어갑니다.
Das ende!
사운드,usb 포트 뭉치를 다시 케이스에 조립합니다.
* 위 사진에서 틀린 부분은 어딜까요?
완벽하게 되었습니다.
이젠 인식 여부를 체크해야 겠지요?
컴퓨터를 부팅한 후 usb 기기(예를 들면 마우스, 메모리, 화상캠 등)를 포트에 연결해 봅니다.
그러면 자동 인식 후 프로그램이 설치되면 위와 같은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자동 검색이 안되더라도 포트인식은 되었다는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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