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콘도 창 밖으로 보이는 길입니다.

아주 적막감마저 느끼게 합니다.

조용해서 좋습니다.

다만 가끔 아주 가끔 큰 트럭들이 지나가서 이 호젓함을 깨뜨립니다.

요즘은 어딜가나 팬션이더군요.

여기 저기 산을 들어내고 깍아내어 건물들을 짓습니다.



바로 옆동 팬션의 모습입니다.

복층식 오피스텔처럼되어 있습니다.

애들이 좋아하더군요.

복층엔 침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놀이터입니다.

나름대로 잘 꾸며 놓았는데, 2박동안 우리집애들 외에 딱 세명 의 어린이들을 보았습니다.

저래뵈도 독일산 놀이터입니다.

아주 튼튼하게 만들었더군요.



창밖으로 보이는 팬션덩어리입니다..

전국 어딜 가도 비슷비슷하죠?

뒷쪽의 곧게 뻗은 나무가 팬션을 살려줍니다

.



창밖으로 이상한 소리가 나길래 내다 보았더니 트랙터가 지나가더군요.

언덕길인데 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