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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세게 불어 시원한 곳입니다.

용산전자상가 국민은행 사거리

겨울에도 바람이 무척 셉니다. 

물론 겨울엔 춥지요.





뒷쪽으론 먹자골목으로 가는 길이 보입니다.

저 멀리 아파트가 들어와 가로막았군요.

우후죽순 생긴 건물로 길이 매우 복잡한 곳입니다.

소방차도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좁은 골목들이 많습니다.



바로 요 계단에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어요.

좀 예쁘게 꾸며 놓으면 명소가 될 수도 있을텐데.


전자 상가가 워낙 삭막하게 생겨서 쇼핑을 즐기기엔 좀 그래요.

인터넷으로 노출된 가격때문에 마진이 없어서인지 예전만큼 친절하지는 못한것 같아요.

그래도 여전히 친절한 매장도 많이 있습니다.


어쨌든 쾌적한 쇼핑을 즐기기엔 많이 부족한 환경입니다.

건물주는 임대료 받아 뭐하나?

구청은 뭐하나?

오후 6시 이후 주차장은 무료로 하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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