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자전거를 가르키고 계시는군요.

아이에겐 두고 두고 큰 추억거리가 되겠네요.

추억을 만들어 주시는 어머니.

아름답습니다.



어느덧 두 시간이 다 되어 갑니다.



조용히 앉아 책을 보아도 좋을듯



처음 내려왔던 계단으로 다시 올라갑니다.



뒤돌아 보니 사형장이 보이네요.

미루나무도 보이구요.


사형 집행이 되는 날

사형수가 형장 입구에 다다르면, 하늘 한 번 보고 땅 한 번 보고 들어간다고 하네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세상과 격리시키는 담장



짧은 시간에 독립공원을 둘러보았습니다.

기회가 되면 서대문 형무소도 탐방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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