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비귀과의 두해살이 풀로 까치다리라고도 하고 젖풀이라고도 한다.
곧은뿌리는 굵고 등황색이며 원줄기는 높이 30-80cm이다. 잎과 더불어 분백색이 돌고 상처를 내면 등황색 즙액이 나오기 때문에 애기똥풀이라고 한다.
잎은 어긋나고 1-2회 우상(羽狀)으로 갈라지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와 더불어 결각이 있다.
꽃은 5-8월에 피고 황색이며 가지 끝에서 자란 산형꽃차례에 달린다.
삭과는 원추형이며 길이 3-4㎝이다.
한방에서는 전초를 백굴채라고 하여 쓰는데, 유액에 켈리도닌, 프로토핀, 호모켈리도닌 등의 알칼로이드가 함유되어 있다. 진통제로 쓰지만, 유독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거의 쓰지 않는다. 민간에서 습진, 사마귀를 없애는 데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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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1일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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