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와 생각해 보니
저 돌을 들쳐볼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이 아래에 있을까?
궁금증이 들만도 했는데,
물론 있는 그대로가 좋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저 돌 밑엔 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음은
그저 그런 바쁜 일상사가
작은 호기심도 그냥 지나치게
만드는것은 아닌지
뭐가 바쁜데...
왜 바쁜데...
왜 사는데...
그저 열심히만 살면 되는것일까요?
지나치는 모든 것들이
그냥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면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