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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8일 경주



이상 한파로 무지 추웠던 기억이 납니다.

해설사 선생님의 열정적인 설명이 아주 오랫동안 기억으로 남았었습니다.



수학여행때 차에서 내려 아주 잠시잠깐 보았던 곳이라 자세한 기억은 안남아 있는데, 세월이 한참 흐른 후에 보게 되었습니다.



쌍 여닫이 돌문을 양쪽에서 인왕상이 지키고 있습니다.



제대로 복원되지 못한 석축물과 파편들이 여기 저기 모아져 있습니다.

예산 문제로 제대로 복원하지 못한다는 해설사 선생님의 안타까운 설명이 있었습니다.



신라인들은 돌을 떡주무르듯이 했다지요?



인왕상이 감실을 지키고 있습니다.



감실 안에는 누구?

불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분황사 화쟁국사비부

설명은 아래에....



원효대사 = 대성화쟁국사



분황사 석정(돌우물)



우물 내부는 원형 = 불교 팔정도와 원융의 진리

4각형 격자 = 사성체(불교의 근본교리)



인증샷!

 

2008년 12월 8일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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