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일본에서 홈스테이를 했던 반쪽님,

먹이고 재워 주셨던 오까-상(엄마)께서 오셔서

이곳 저곳 구경시켜 드리다가

이곳가지 왔습니다.

왼쪽 아래쪽 목잡고 있는 어린이가 작은 아들  hi

 

 

때마침 국악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회자분 성함이???

 

 

사물놀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모두 열심히 장단을 두드립니다.

흥이 난 표정들

 

 

마당을 북, 장구, 꾕과리, 징 소리가 가득 채움니다.

 

 

이때가 6월 24일경, 꽤나 더웠었는데, 참 열심히 연주를 하더군요.

지금도 사물소리가 귀에 들리는듯 합니다.

 

 

우연찮게 보게된 공연이어서 더욱 흥겨웠습니다.

 

 

상대와 조화를 이루면서 소리를 만들어 나가는 사물놀이.

우리 나라도 이런 시스템으로 이뤄진다면 아주 훌륭한 나라가 되겠죠?

 

 

살풀이 춤도 공연을 했었습니다.

무지 더운 날이었는데,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즐기면서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간혹 몰아치는 바람에 병풍이 넘어갈까봐 뒤에서 잡고 있는 단원들.

이 사람들도 연주에 참여하고 있다고 볼 수 있지요?




 

2007년 6월 24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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