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춥기까지...

북쪽의 찬공기가 내려왔다네요.

마치 가을 하늘을 연상하듯

하루종일 시원한 바람이 불어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사이로 구름과 하늘이 보입니다.

이젠 잠을 좀 편히 잘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태양빛은 엄청난 뜨거움을 선사하는군요.

28mm 광각으로 찍으면

이정도의 화면을 

얻습니다.

지나치게 파란색이 강조되어 찍히는군요.

실제로는 저 색보다는 약간 더 밝은 푸른색입니다.

여름 - 잘 안맞는 일기예보, 전기요금 폭탄, 북한 미사일, 당에만 관심있는 국회의원들, 더 어려워진 초등생 수학, 늘어난 가계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