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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1년 전 이맘때 찍은

지나간 사진이지만

잠시 땀을 식히며

읊었던 기억이 나네요.

학창 시절도 생각났지요.


2017년 6월 20일 백련산 산책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