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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열름은 유난히 더웠었는데요,

가끔 피서 겸 이용하던

서대문 도서관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데리야끼' 볶음밥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맛

다만 데리야끼라는 명칭에

조금은 누가 되는 듯한

적은양의 닭고기

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

도시락을 싸온 학생이 옆에서 식사를 하더군요.

옛 생각이 잠시 나더군요.

도시락을 두 개 싸서 다녔던...



김치는 직접 담근듯합니다.

매콤하고 적당히 숙성되었고

배추도 아삭거리고

맛이 있었습니다.


약간 애매 모호한 국물

그래도 간간이 한 수저씩 떠서

먹으니

볶음밥과 잘 어울렸습니다.

전반적으로 괜찮은 한 끼 었습니다.

2018년 8월 22일 서대문도서관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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