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를 닦은지가 오래 되었군요.
마음길/사진과 글2019. 6. 14. 02:19
물티슈 한 장이면 쓱쓱 닦아줄 수 있을텐데...
인생사 뭐가 그리 바쁘다고
내 몸을 지탱하는 발을 보호해 주는 구두를
이리 소홀하게 대접해서야....
2019년 6월 10일 선유도
'마음길 > 사진과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숲 그늘이 만들어내는 그림자가 좋다. (0) | 2019.07.19 |
|---|---|
| 꽃보다 고왔던 손이었는데... (0) | 2019.07.19 |
| 1년 전 그곳, 녹만 더하다. (0) | 2019.07.16 |
| 홍제동 재건축 확정 지역에서 (0) | 2019.07.16 |
| 블광천에서 (0) | 2019.05.28 |
| 묵묵한 나의 반려삼각대 (0) | 2019.05.08 |
| 지나간 것은 그립다. (0) | 2019.04.04 |
| 오늘은 미세 먼지가 줄었다. (0) | 2019.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