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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혈 전경입니다. 혈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울창한 나무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삼성혈의 오른쪽으로 난 길



분위기에 한참 취했습니다. 한여름에 오면 더 좋을 듯 하구요. 흰눈이 내리는 겨울에 와도 운치가 있을것 같습니다.



반쪽님의 부탁으로 조금 무리해서 담장을 타고 올라가 찍었습니다. ㅡㅡ;

3개의 구멍이 보입니당.


나무가 무척이나 멋있습니다.



유채꽃과 귤



삼성혈 안내소에서 물었습니다.

"어디 맛있는 식당 소개해 주실수 있으신가요?"

했더니 소개해 주신곳입니다.

입구에서 좌측 대각선 방향으로 국수집을 소개해 주시더군요.

"말 한마디 잘 건네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국밥과 국수를 시켰는데 양이 무지 많더군요.

고기는 돼지고기인데, 삷았기 때문에 매우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재료가 모두 신선한것 같더군요.

어린이와 같이 드시려면 미리 고추를 빼 주세요.

무지 무지 맵습니다. 하지만 자꾸 땡깁니다.

지금도 입안이 얼얼했던 기억과 함께 군침이 도는군요.

네식구 모두 코를 박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이 많아어린이2/어른2이면 두그릇만 시켜도 충분하다고 하더군요.


요건 국수. 김 고명은 넣지 마세요. 김 맛이 강해 고기국수 자체의 맛을 잃는것 같더군요.

서울로 오는 날 이 국수와 국밥을 또 먹고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허락치 않아서 못먹었습니다.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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