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부분을 이해해 가면서 때로는 싸우면서 살아온 지 벌써
13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큰눔, 작은눔 둘이 부부간의 벌어진 틈을 메워주었구요.
많은 분들이하늘나라로 가셨군요.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큰어머니, 고종사촌형,
장인어른,할아버지, 처외삼촌, 작은외삼촌,처조카(제일 가슴이 아픕니다.)
모두들 편안히 계시겠죠?
지난 세월만큼...만
초가 4개, 각자자신만의 촛불을 정해 끄며 소원을 빌었습니다.
2009년 4월 21일 집에서 조촐하게
급한 마음의 결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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