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꽤 나이가 들어보이시는 분입니다.

고베항쪽으로 가다가 우연히 보았습니다.

뭘 하시는걸까?

하얀 새 깃털을 줍고 계십니다.

 


횡단보도를 건넌 후 거리 모습을 촬영했는데,

여전히 계시더군요.

 

길거리가 매우 깨끗합니다.

짧은 기간동안에 본 일본이었지만

전반적으로 대단히 깨끗하다는 인식을 갖게되었습니다.

"자기가 맡은 일은 철저히 한다."


어쨌든 일본은 선진국입니다.



이글 쓰는데 옆에서 이뭐시키 양반이 그러네요.


"저 깨긋해 보이는 거리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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