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큐슈 일본여행 - 긴린코호수 주변의 목욕탕 구경
발길 닿는데로/일본여행 2016. 11. 13. 21:51
글 제목이 좀 그런데요...실제로 목욕탕 구경을 했습니다. 우선...호수의 물은 따뜻했습니다. 우리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호수의 물을 만져보고 있습니다.적당히 따뜻합니다.추운 겨울날 새벽에 오면멋진 풍경이 펼쳐질걸로예상됩니다. 좀 기분이... 이 작은 개천의 물이 호수로 유입됩니다.무언가를 담아 놓은 통이 있었는데떠내려 가지 않도록끈을 연결해 놓았습니다.무엇이 들었을지 궁금했습니다. 자! 이게 목욕탕입니다.이 앞에서 특이하게 생긴일본 전통 건물이 신기해서이리 저리 뜯어보고 있던 차에 나이드신 노인이 들어 와서 구경을 해 보라고 하시더군요.(반쪽님이 일본어를 함)물론 카메라 촬영은 안된다고 하셔서내부 사진은 한 장도 없습니다. 내부는 매우 오래된듯 하였구요.일반적인 목욕탕 처럼 생겼습니다.고색 창연하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