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노고산 흥국사 2
발길 닿는데로/여기 저기 2017. 7. 15. 10:25
계단을 올라 오니경내 마당이 펼쳐집니다.가운데 석등을 중심으로연꽃들이둘러쳐져 있습니다. 연꽃의 계절입니다.연못에 있음직한연꽃들이석등을 둘러싸고피어 있습니다. 곧꽃이 필듯한 봉우리 이제 막 꽃잎이 펼쳐지기 시작한봉우리 합창 연습을 하고 있더군요.참 평화로운 분위기였습니다.얼마만에 들어보는생노래인가... 흰색 연꽃입니다.내부 모양을 좀 더자세히 살펴볼 수있었습니다. 담장 한켠으로는작은 연못처럼연꽃들이물통에 담겨져뭍혀 있습니다. 개화한 것들도군데 군데 보입니다.마당 한 켠에 마련된파라솔아래에 놓인의자에 앉아 합창 연습 소리와따가운 햇빛그리고 간간이 부는매우 시원한 바람이 모두를즐깁니다.(반쪽님이 이 글을 보면아마도 눈을 홀길듯) 더운 날씨에 가지고 간 물도 다 떨어지고해서뒷쪽으로 이동합니다.용의 침10여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