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된 서울시
마음길/인 공 2015. 11. 13. 10:51
발이 빠질까봐 염려스럽던 구멍난 서울시잘 땜빵이 되었군요. 땜빵(1) 남의 일을 대신하는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 연기자가 아파서 내가 땜빵으로 출연했다.(2) 구멍 나거나 금이 간 것을 때우는 일을 속되게 이르는 말 땜빵을 하면 물이 새지 안을 거야.(3) 머리의 흠집을 속되게 이르는 말. 머리에 땜빵이 생겼다.유의어 땜통 더불어 옆에 있던 작은 구멍도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사소한것 같지만 이런 작은것부터 신경을 써야 큰 재난이 없을겁니다.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 막는다.""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이런 일은 대한민국에선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해 봅니다. (땜빵이란 말은 수고하신분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요?. 수리가 적당하려나?)2015년 10월 14일 홍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