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갈매기
마음길/자 연 2014. 11. 1. 17:12
꼬리가 검은색인 갈매기 괭이 갈매기랍니다. 부럽습니다. 부리가 길고 끝이 빨간(?)색 머리,가슴은 희고 부리가 빨간색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날개와 등은 잿빛 울음 소리가 고양이를 닮았다고 해서 괭이갈매기라고 불립니다. 영어로는 꼬리가 검어서 black-tailed gull 속초 엑스포공원에서 봉포해수욕장 앞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는 유람선입니다. 위의 괭이갈매기 사진은 요 배를 타고 가면서 찍었구요. 날씨가 흐려서 푸른 바닷물을 못보아 아쉬웠습니다. 맑은 날 오면 꽤나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을겁니다. 2011년 7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