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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07. 9. 24. 02:04

사무실에 두고 온 수첩을 찾으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입니다. 비는 억수같이 오구요. 밤 12시 넘어 운전을 해 본 적이 거의 없는데.... 아! 목숨을 걸어야 할것 같아요. 큰 교차로를 제외한 대부분의 2,3차선 도로의 신호등은 거의 무시하고 다닙니다. 운전자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고 아주 극히 일부가 그러는데 매우 위험스럽더군요.

원효대교 남단에서

마음길/인 공 2007. 9. 24. 01:30

한강 주변은 콘크리트로 도배되어 가고있다. 흐린 하늘만큼 우울한 기분이 든다.

63빌딩

마음길/인 공 2007. 9. 24. 01:21

여전히 높게 보인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하니...

컴퓨터........./코어2듀오 E6550 2007. 9. 22. 01:50

케이스 전면부입니다. 아주 깔끔합니다. 윗부분에서 빵, 아니 CD가 나옵니다. 빵처럼 구어져서 나옵니다. 평범하기 그지 없는 케이스 뒷면입니다. 80밀리 냉각팬을 두개를 달 수 있습니다. 아랫쪽에 1개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심다. 왼쪽면입니다. 공기 순환을 위해 구멍이 숭숭 뚤려있습니다. 조립 후 케이스 내부는 40도를 넘지 않습니다.앞쪽의 조그만 자일리톨 처럼 생긴 사각형은 CD방출 스위치입니다. 조금 빡세게 눌러야 작동합니다.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읍니다. 오른쪽면입니다. 앞부분 상단에 구멍을 뚫어놓아 공기 흐름이 좋도록 하였습니다.

먼저 온 순서대로 쭈욱~~~

컴퓨터........./코어2듀오 E6550 2007. 9. 20. 23:01

GMC에서 만든 토스트라는 케이스입니다. 다소 혁신적이긴 하지만, 몇가지 문제점이.... 이건 나중에 설명 드리기로 하고.... 너무 오랫만에 쓰려니... 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정성껏 써볼랍니..... 뒤집으세요. 무조건 뒤집으세요. 몸이 편합니다. 포장 박스를 위로 올리면 스티로폼과 비닐로 포장된 케이스를 만납니다.

주객전도(主客顚倒)

컴퓨터........./컴퓨터 이상 증상 2007. 9. 18. 00:00

아주 예전에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이대 옆에 중앙전산학원에서 강의 들었을때 강사님이 해주신 이야기로 기억합니다."실습실 에어컨은 여러분을 위해 트는것이 아니라 컴퓨터를 위해서 트는 것입니다." 주객이 전도되었단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요...하지만 컴퓨터에 먼지가 가득한걸 보면 주객이 전도되어도 좋을듯 싶습니다. 컴퓨터를 깨끗이 관리한다면 그 덕에우리도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볼록

마음길/사진과 글 2007. 9. 15. 14:03

왜곡이 모두 나쁜것만은 아닐겁니다. 바로 보이는 것만이 좋은것도 아닐거구요. 좋고 나쁨, 옳고 그름을 판단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아프리카 초원 세렝게티에는 컴퓨터가 있습니다.

컴퓨터........./AMD 2007. 9. 15. 13:49

파워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맨 왼쪽 구멍이 숭숭 뚤린 부분입니다. 마지막 마무리 단계입니다. 케이블 정리만 하면 되지요. 어? CD롬이 어딨지? 우렁총각! CD롬 어딨어? 너무 쉽게 조립했죠? 누가요? 우렁총각요. 전 입으로만 조립합니다. 입으로 나사 돌리는 일은 무척이나 빡쎄답니다. ㅡㅡㅡㅡㅡ

열받지 말라고

컴퓨터........./AMD 2007. 9. 15. 13:44

열 받지 말라고 그래픽 카드의 메모리에도 방열판이 달려 있습니다. 이런 그래픽 카드들은 오버클럭 기능을 지원합니다. 전 그다지 오버를 선호하진 않습니다. 노말이 좋아요. 지나친 오버는 부품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고들 하네요. 120밀리 쿨러가 내장된 파워서플라이입니다. 여기서 잠깐! 파워서플라이의 쿨러는 컴퓨터 내부의 열을 식히는데 사용되는걸까요? 아니면 파워내부의 열을 식히는데 사용될까요? 아니면 두가지 경우 모두에 해당될까요? 제 추측은 파워 내부의 열을 식힌다가 맞을것 같습니다. 이유는........ 파워판매업자가 그러던데용. 파워 400와트는 400와트 난로와 마찬가지고, 이를 식힐려고 쿨러를 장착한다고.....Believe It or N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