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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길/사진과 글2012. 1. 29. 22:08


혹시 제가 우리 아이들을 왜곡된 시각으로 보는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있는 그대를 받아주려고 얼마나 노력하였는지..그 또한 의문이 가구요.

하루 한끼는 꼭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밥을 먹으라는 가르침을 받은적이 있었는데

그나마 식사 자리에서도 점점 일상적인 대화만을 나누는건 아닌지...

항상 가슴을 열어 아이들을 받아줄 준비가 너무나도 안되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어쨋건 건강하고 밝게만 자라 주었으면 합니다.


2010년 어린이도서관(사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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