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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의 메리켄 파크에서 고속도로 타고 오사카로 왔습니다.

오사카 성은 오사카시민의 마음의 고향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사랑받는 장소라는 의미겠지요.



성 주위로 해자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흡사 철옹성을 방불케 하네요. 

역사적으로는 우리에게 그다지 좋은 기억을 떠올릴 수 없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관련되 있습니다.



여러번의 개수, 보수 공사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답니다.



봄이면 벚꽃 천지를 이룬다고 합니다. 아직은 벚꽃이 필 시기가 아니라 마음으로만 보고 갑니다.

 


첨에 요게 천수각인줄 알았지요.

아~닙~니~다.

ㅡㅡ;



일본 시민들은 물론 여행객들이 꽤 많이 온다고 합니다.



봄에 오시는 분들은 꼭 매림을 가보라고 하더군요.

누가요?

가이드 아가씨가요.



규모가 커서 사실 적잖이 놀랬습니다.



으와....

저 많은 돌들을 어떻게 누가 쌓았을까요?
엄청난 인원이 동원되었겠지요?

이래 저래 민초들이 고생했겠지요.



날도 흐리고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지는 때라서 어둡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으로 밝기 조정을 좀 해보았습니다.

 


음, 저 문 너머로 천수각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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