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 그 첫번째 걸음
아! 이제야 여행 같아요. 우리 가족이 계획하고 이동하는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호텔에서 셔틀 버스를 타고 내린곳이 신오사카역,
일단은 주유패스로 한번 통과, 오늘까지는 지하철이 무료입니다.
지하철이 여러 회사가 혼재하므로 모두 다 승차가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정해진 회사의 전철만 탑승이 가능합니다.
어째튼 주유패스 안내서에 있는 지도와 여행 목적지를 비교 해 가면서 하루를 알차게 보내려고 합니다.
어찌보면 고생 시작이지요.
일본에서는 개들도 학교에 가야 한답니다.
Believe or not.
@-@;
ㅋㅋㅋ
광고판입니다.
전철에서 본 바깥 풍경입니다.
예쁜 모양이길래 셔터를 눌렀는데, 빠찐코 광고판이네요.
ㅡㅡ;
전철과 함께 달리는 자동차들
지하철 승강장입니다.
일본 사람들의 보편적인 모습은
화려하지 않고 수수한, 그러나 세련함이 베어있는 것 같더군요.
물론 평균적으로 그래 보인다는것이구요.
눈에 튀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군데 군데 시간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다음 역으로의 이동시 소요시간도 표시되어 있구요.
아주 복잡해 보이지만 원하는곳 어디든 빠르게 갈 수 있도록
되어 잇는것 같습니다.
의외로 역과 역 사이의 거리가 짧습니다.
2분!
우리나라 지하철과 크게 달라 보이지는 않습니다.
핸드폰을 보는 저 젊은이, 세련되어 보이네요.
한적합니다.
손님이 별로 없어요.
지하지만 공기가 정말로 깨끗합니다.
사람 위주로 모든 시설이 설계된듯 합니다.
개찰구?
이거 일본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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