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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마음의 양식...

도서관에 가 본지도 꽤 오래되었군요.

책 대출 참 열심히 했었는데.

읽기도 물론 ㅡㅡ;

요즘 젊은 세대는 마음의 양식을 쌓을 공간이 없습니다.

팍팍 돌아가는 사회에서 독서는 커녕...

요약된 정보와 간추린 내용만을 읽는데도 시간이 부족한듯 합니다.

내가 직접 읽고 보고 경험한것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경험자의 글, 사진, 동영상 등등으로 도배된 세상속에 살고 있다보니

그저 "그렇구나" 라는 다소 피동적인 생각을갖는것 같습니다.

어려움을 토로하는 주변 사람의 말은들어보지 않고

겉으로 나타난 사실만 보고

자신의 주관으로 모든것을 판단합니다.

여지가 없다고나 할까

말과 행동을 하기 전에

좀 더 남의 말에 귀기울이고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그런 지혜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가장 최근에 읽은 책 : 무엇이 될까보다 어떻게 살까를 꿈꿔라

(청소년용인데... 책 읽는데뭐 나이 따질거 있나요?)

2007년 12월 종로 어린이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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