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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 밤길 산책

오늘2015. 6. 30. 13:30

 

 

불어나는 뱃살을 어찌 해 보고자 밤 12시에 집을 나왔습니다.

월요일(29일) 밤이고 늦은 시간이라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얼마 전에 만들어진 꽃밭의 꽃을 봄니다.

 

 

걷기 보다는 의자에 앉아 있었던 시간이 더 길었네요.

허릿살은 언제 빼려나?

 

 

가로등 덕분에 꽃밭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가끔 자전거와 운동나온 사람들이 지나갑니다.

 

 

1시간 여 있다가 갑니다.

 

 

밤 1시경

 

 

버스 차고지에는 버스로 가득 차 있군요.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던 중 자가용 한대가 눈 앞을 빠른 속도로 지나갑니다.

밤길은 신경써서 횡단보도를 건너야 겠군요.

 

2015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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