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무선공유기는 암호를 설정하셨는지요?

 

 

일요일 8시 17분경

길거리에 차를 잠시 정차하였습니다.

전화를 받기 위해서요.

 

통화를 끝내고 와이파이 상태를 보니 위와 같더군요.

검색된 무선 공유기들은 하나같이 암호가 걸려있습니다.

불과 수 년 전만 해도 비번 없이 공개된 곳들이 많았었는데 말이죠.

뭐....공개하고 싶어서 한것은 아니었을거고

비번 설정을 몰라서 그런곳이 많았었지요.

 

음... 씨티폰 생각이 나는군요.

그 공중전화 기지국을 그대로 두었더라면

엄청난 인프라가 그냥 공짜로 생기지 않았을까요?

씨티폰! 음질이 엄청 깨끗하고 좋았던걸로 기억됩니다.

거의 일반전화 음성과 차이를 못느꼈었지요.

 

퀄컴에서 사정하다시피 싼값에 사가라는 기술

코웃음 치고 반대했던 정부 관계자는 지금 뭘하나?

밥은 잘 먹고 사나?

 

잘 먹고 잘 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