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 편안하신지요?
오늘2010. 5. 5. 22:59
오늘같은 날
반쪽님은
아버님
생각이
더욱 더
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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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못난 사위 왔습니다.
애들도 같이 왔구요.
물론 고명따님도
뫼시고
왔습니다.
힘들어도 생각나고
기뻐도 생각나고
밥먹다가도 생각나고
잘때도 생각나고
제 아버지를 뵈면 더욱 더 생각나고...
그립습니다.
죄송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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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을 한 후 한참을 일어나지 못하더이다.
장난 반
진심 반
아니
진심
반쪽님이 힘든가 봅니다.
2010년 5월 5일 어린이날 용미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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