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언젠가 포스팅했던 사진입니다.

맨 뒷편으로는 현대적인 빌딩들이 서있고

왼편에는 동족상잔의 상징인 6.25 조형물인 형제의 상이

그리고 그 옆으로 난 길로

지팡이를 짚고 걸거가는 노인을 찍어보았습니다.

굽은 허리로 걷는 모습이

우리의 험난했던

역사와

잘 맞아떨어지지 않나요?


제목은?????

음....

기억이....

ㅡㅡ;

컬러 사진은 산만해 보이길래

세피아로 변환해 보았습니다.

2017년 9월 7일 홍은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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