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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밤섬

마음길/자 연2018. 6. 30. 11:57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곳입니다.

밤섬탐방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는데

한 번 꼭 가보고 싶군요.


사진에서 보는것 보다

실제로는 나무들이

매우 큽니다.

어렸을때 보았던

한강변의 버드나무가

이곳에 있였네요.


오후 해가 서쪽으로 기울면서

강한 빛을 비추어

비교적 입체감이 나는 사진이 되었습니다.




고사목이

부각된 모습을 담고 싶었는데

그늘진 곳에 있어서

여의치가 않습니다.


이럴땐 후보정을 잘 하는 사람이 

부럽기도...




강변 북로로 많은 차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 너머로는

아파트가 장막처럼

휘둘러 서있습니다.

매우 답답한 풍경입니다.


2018년 6월 18일 한강 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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