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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황량함은 겨우내 지겹도록 보았습니다.



봄의 화사함이 기다려집니다.(실제로는 6월 초여름입니다)



후드러지게 핀 꽃들




어서 봄, 아니 여름이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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