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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속초등대에서 내려다 본 바다입니다. 작년에 갔던곳은 아니구요.



작년에 왔던 봉수대 해수욕장입니다. 송지호 옆에 있습니다.

모래가 깨끗하고요, 수심이 낮고 조개가 많이 잡힙니다.

작은 복어도 더러 잡히더군요.낚시로 잡는게 아니고 수영하다 보니 둥둥 떠 다니더군요.

잡으니까 성질이 뭐해서(?) 바로 죽더군요.

아직 여장을 풀지 못한 상태입니다.

파도만 세지 않으면 그냥 들어갈텐데...



올해는 바다 구경을 실컷했습니다. 더불어 파도와 흰 모말도...

장마 때문에 사람들이 거의 보이질 않더군요. 상인들의 표정이 그리 밝지 못했습니다.


해안가 왼쪽편에 위치한 등대입니다. 빨간 등대... 어딜 가도 빨간 등대...대포항에도 빨간 등대...




하늘이 개었다 흐렸다 변덕이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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