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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검정

오늘2014. 2. 10. 19:22

 

강원도 해안 지역은 눈이 엄청 내렸다네요.

서울은 내린 눈은 대부분 녹았습니다.

산에만 더러 잔설이 있군요.


 

왼쪽이 세검정초등학교입니다.


 

북한산 봉우리 이름도 이젠 희미한 기억, 

아니 아예 모르겠네요.

 ㅡㅡ;

부모님과 일요일에 자주 올랐던 기억은

아스란히...


이젠 연로하셔서 등산은 엄두를 못내십니다. 

서글퍼요.

그런데, 음.... 건강관리를 잘 하신 아버님은 가능하실것 같구.

오히려 관리못해 체중이 엄청 불은 제가 못오를것 같군요.

큰애와 작은애, 반쪽님과 함께 가본지도 10년이 넘은듯 합니다.

세월이 참 빨라요.

서글퍼요.

.

.

.


 

세검정 쪽으로 눈을 돌려 봅니다.


 

어느 한적한 읍처럼 보입니다.

차만 안다니면 아주 조용한 곳입니다.


 

공부할까요?


조지서(造紙署)는 저화(楮貨)를 만드는데 필요한 종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폐에 사용될 종이의 질이나 크기 무게 등을 통일하기 위해 1415년(태종 15)에 설치하였으며 1466년(세조 12) 조지서로 개칭하였다. 한성 창의문(彰義門) 밖 세검정(洗劍亭) 북쪽 부근에 있었으며 삼각산에서 흘어 내려오는 홍제천(弘濟川)의 물이 맑고 넓은 돌이 많아 종이를 만들기에 알맞은 곳이었으며, 조선왕조실록의 편찬이 끝나면 홍제천에서 조지서의 주관하에 세초(洗草) 작업을 하였다. 조지서는 경관직 종6품 아문으로 사지(司紙:종6품) 1명, 별제(別提:종6품) 4명, 제조(提調) 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나무를 다루는 목장(木匠)이 2명, 발을 만드는 염장(簾匠)이 8명, 종이를 만드는 지장(紙匠)이 81명 소속되어 있었다.                                        




오른쪽 상단의 블로그 검색창에서 "조지서터"를 입력하면

세검정 버스정류장 2011년 4월 3일 포스팅한것이 나오네요.


ㅡㅡ;





세검정 2014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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