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파수의식
발길 닿는데로/여기 저기 2016. 10. 1. 14:33
하늘이 꾸물꾸물 하던 날반쪽님 부탁(?-이 아니고 명령)으로 압력밥솥 고무(실리콘)패킹을 구매하러숭례문 수입상가로 갔지요. 버스를 타고 가니 그렇게 마음이 편할데가 없어요.그냥 지나치던 거리 풍경도 보게 되고변화한 거리 모습도 눈에 들어옵니다.지나가는 행인들의 얼굴 모습도보입니다.주차장 찾는데 시간과 비용을들이지 않아 좋더군요. 아무튼, 고무패킹은 쉽게 살 수 있었습니다.무려 10,000원그래도 밥솥은 튼튼하게 잘 만들었으니전체를 가는것 보다는 패킹만 가는게 좋겠죠.거의 20여년이 넘은 밥솥인데 압력밥솥으로 지은 밥 한 공기는일반 솥으로 지은것의 두 배가 된다고 하네요.압력밥솥으로 지은 밥은워낙 찰지고 기름져서묵은쌀도 식감이 좋게 살아납니다. ㅡㅡ; 파수의식에 대해 주절거려야 되는데엉뚱한걸 이야기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