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산 능선길 산책한 이야기 V
발길 닿는데로/여기 저기 2018. 12. 21. 12:36
요즘은 어딜가도이런 운동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활용도는 어떨지 궁금하군요.본전은 뽑고 있는지?따로 관리비용이 들지는 않는지? 어쨌든 시민을 위한 시설이니열심히 사용하는게본전(세금) 뽑는게 아닐까요? 양지 바른곳은 이렇게 파란 풀들이 자랍니다.잠시 앉았다 갈 수 있는 긴의자가 있군요.가을에 오면 운치가 있을것 같습니다.내부순환로가 바로옆에 있어도이곳은 자동차 소음이 잘 안들립니다. 자기 의지와는 상관 없이... 얘들은 의지가 꿋꿋해서 인가?본능인가? 공을 많이 들였을 계단나무 계단 바위를 깍아 만든돌계단 나무와 돌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는산수유 나무가 많군요. 홍제동쪽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이제 능선길을 마감합니다.짧았지만새로운곳을 밟아봤던그래서 기분도 좋았던산책길이었습니다. 푸른 잎들 사이로겨울 너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