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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닿는데로/예전 속초여행 2008. 4. 15. 23:46

한류와 난류가 만나 물고기가 많이 잡힌다는 야그 당최 물고기 이름을 알아야 동해쪽엔 7개의 아주 유명한 석호가 있다고 합니다 화진포도 이 일곱개의 석호중 하나랍니다. Lagoon, 블루라군 ----- 15세의 브룩 쉴즈가 나왔던 영화 그 라군이 이 라군이군. 죄수복을 입은 물고기? 음 이놈들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가시면 꼭 보세요. 잘 어울려서 삽니다. 같은 공간에서 원래 순한 물고기라고 하더군요. 이름은 역시~~~ 몰라용 많이 보셨던 물고기죠? 생김새는 좀 흉칙한데 눈은 참 귀엽더군요. 집밖으로 잘 안나오는 놈도 있습니다. 열대 물고기는 색깔이 화려합니다. 고기가 어딨는지 찾아보세요. 터널수족관(?)에서 보이는 가오리(?)입니다. 안내에는 100미터 길이의 터널이라고 했는데, 에궁 실제로는 10미텁..

마음길/인 공 2008. 4. 14. 01:13

마음길/사진과 글 2008. 4. 14. 01:00

우리 주변으로 점 점 더 인공 구조물들이들어찹니다. 기가 살아 기를 피고 살았으면 좋겠는데 기를 쓰고 철근 콘크리트를 쏟아 붓습니다. 기가 막힙니다. ㅡㅡ; 필요해서 짓는거겠죠?

마음길/사진과 글 2008. 4. 14. 00:53

마음길/자 연 2008. 4. 14. 00:47

각양 각색의 벚꽃입니다. 만개했습니다. 윗쪽엔 아직 진달래가 있습니다. 아니, 철쭉인가? 사계절중에서 요즈음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새로 돋은 나무의 잎 색깔도 매우 다양합니다. 어느 하나 같은 색이 없습니다. 도심에서야 벚꽃이 지저분해 보일지 몰라도 산에서는 떨어진 벚꽃잎이 흰 소금을 뿌린듯 아주 예쁩니다. 꽃잎이 떨어지고 잎이 패기 시작했습니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진짜 열흘을 넘기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년에 또 피겠죠? 날씨가 좀 흐리긴 했어도 많은 사람들이 왔더군요. 너무 예쁘죠? 늦잠 자느라 걷기대회가 다 끝난 후에 도착했습니다. 떠~~~~~~~~~억 은 안주었답니다.ㅡㅡ; 대신 빵과 두유를 얻어먹었지요. 우리가족 모두 즐거웠습니다. 아이들과 애엄마, 애 친구들과 엄마,, 아 이..

마음길/자 연 2008. 4. 14. 00:10

목련과(木蓮科 Magnoliaceae)에 속하는 교목. 키는 15m 정도 자란다. 잎은 길이가 8~18㎝로 어긋나며, 모양은 도란형이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꽃잎은 6장으로 겉은 짙은 자주색이지만 안쪽은 연한 자주색이다. 꽃잎은 길이 10㎝, 너비 3~4㎝이다. 수술과 암술은 꽃받기[花托]에서 연장되어 나온 뾰족한 자루에 많이 모여 있고, 암술은 윗부분에, 수술은 아랫부분에 있으며, 암술과 수술의 모양은 거의 같다. 열매는 9~10월에 갈색으로 열리는데 실과 같은 씨자루에 매달린 흰색의 씨가 나온다. 100여 년 전에 중국에서 들어온 이 나무는 관상수로 많이 심는데, 부산 범어사 있는 것이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수피(樹皮)나 뿌리의 껍질은 구충·양모·두풍 등에 약용으로 사용한다...

마음길/자 연 2008. 4. 13. 23:54

지금은 이미 져버렸지만 5월경 한라산 근처와 설악산 등지에는 이 꽃이 핍니다. 우리나라 토양에 잘 맞는 꽃이라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진달래 [Rhododendron mucronulatum] 진달래과(―科 Eric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키는 2~3m 정도 자란다. 타원형 또는 피침형의 잎은 어긋나는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뒷면에는 조그만 비늘조각들이 빽빽하게 나 있다. 분홍색의 꽃은 잎이 나오기 전인 4월부터 가지 끝에 2~5송이씩 모여 피는데, 통꽃으로 꽃부리 끝은 5갈래로 조금 갈라져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果)로 익는다. 진달래는 한국에서 아주 오래 전부터 개나리와 함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무의 하나로 사랑받아 왔는데, 봄에 한국의 산 어디에서나 ..

발길 닿는데로/예전 속초여행 2008. 4. 13. 12:09

화진포 해양박물관입니다. 하늘이 오락가락합니다. 들어갈때쯤 하늘이 조금 개이더군요. 내부엔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 조명을 더러 꺼놨습니다. ㅡㅡ; 돈내고 들어왔는데... 실은 관람료때문에 잠시 망설였었습니다. 허접하면 어쩌나.... ps : 홈피를 방문해 보니 20% 할인쿠폰이 있네요. 아흐~~~ 요기로 가서 프린트해 가세용. http://www.hwajinpoaquarium.com/ 화진포 해양물관 입구 규모는 작아 보이지만 전시물은 꽤나 알찹니다. 개오지입니다. 아주 다양하고 이쁩니다. 이 외에도 많은 패류와 산호초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천천히 보면 시간이 꽤 걸릴겁니다. 계단층에 전시된 거북 3층으로 나왔습니다. 옥상입니다. 비가 내렸습니다. 옥상에서 본 화진포입니다.

마음길/인 공 2008. 4. 12. 00:22

서대문 문화체육회관의 중앙 로비입니다. 왼쪽이 수영장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나무로 만들었고, 계단을 길게 벽쪽으로 돌려 넉넉한 기분이 듭니다. 조명도 신경을 썼습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오른쪽 벽엔 전동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물론 왼쪽에는 고급 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나무 계단입니다 시설도 한참 업그레이드 되었고, 수영장도 예전에 비해 훨씬 밝아졌습니다. 예전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공사중)

Freeze Frame 2008. 4. 11. 15:35

집요하게 따라붙은 인디언들 활도 쏘네요. 애야! 위험해! 이눔이 뗏목 위에까지 올라왔네. 소대병력의 인디언을 물리쳤습니다. 역시 주인공이 살아야 영화가 마무리되겠죠? 천신만고 끝에 드디어 마을 입성 요눔 나쁜눔 여자가 말려도 배은망덕한 놈 총을 쏘는군요. 으 어쩌지? 영화 개봉시 문제가 되었을까요? 죄책감에 고개숙인 어린이. 당위성을 설명하는 아줌마. 본업으로. 매력적이죠? 전혀 천박해 보이지 않지요? 서부식 보쌈 애가 무지 좋아합니다. 잘 살았을까요? If you listen you can hear it call Wail-a-ree [wail-a-ree] There is a river called THE RIVER OF NO RETURN Sometimes it's peaceful and sometime..

Freeze Frame 2008. 4. 11. 15:18

살면서 항상 앞으로만 갈 수는 없는 법이란다 때로는 물러서서 볼 줄도 알아야 하지. 음! 음!! 로버트 밋첨과 마릴린 몬로 주연의 "돌아오지 않는 강" 아들과의 첫 만남 행복해 보입니다. 난 우리 애들에게 뭘 가르쳐주었지? 위험에 처했습니다. 당근 구해주지요. 담배 꼬나문 폼이 영~~ 역시 나쁜놈이군요. 총과 말(목숨과 같은)을 빼앗았습니다. 어째 부시맨같아보이죠? 늘 서부영화에서 인디언은 나쁘게 표현됩니다. 양키가 더 나쁜데. 총이 없으니 도망갈밖에. 뗏목타고 갑니다. 인디언이 집을 태웁니다. 아! 이해가 안되네. 왜 태우지? 저집에서 그냥 살면 될텐데. 건축비도 안들고.. 음, 다 태워버려야 된답니다. 침략자에 대한 대응방법은 흔적을 남기지 않는거랍니다. 졸지에 집을 잃은 어린이 무지 실망합니다. 그..

마음길/자 연 2008. 4. 11. 00:59

여의도쪽 벚나무보다 훨씬 큽니다. 조명빨입니다. 나름, 장관입니다. 길따라 쭉 심어져 있습니다. 낮에 못온게 후회스럽습니다. 조명빨 손각대로 찍으려니 플래쉬를 터트려야... 손각대로 ㅡㅡ; 형광등 청사초롱 역시 벚꽃은 흰색이 좋군요. 향기를 담지 못해 아쉽습니다. 이번주 일요일(2008년 4월 13일) 오전 7시부터 걷기대회가 있답니다. 오셔서 좋은 추억 만드세요. 일찍오면 떡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