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닿는데로/대관령 삼양목장_봉평 2007. 7. 25. 19:41
아주 오랫만에 여행을 떠났습니다. 늘상 그러했듯이 별다른 준비 없이 떠났습니다. 물론 이 말은 저에게만 해당됩니다. 제 아내는 많은것을 준비합니다. 밤 늦게까지 준비합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또 준비를 합니다. 휴계소에서도 준비를 합니다. 절대로 저는 집사람처럼 준비하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돈을 많이 준비하지도 못합니다. 저 나쁜 놈이죠? 아직은 심장이 튼튼한 우리집 애마 "프린스" 안전 운행을 위해 단골 카센터에서 점검을 했습니다. 10만원 넘게 들었슴당.--; 가족 안전을 위한 10만원은 그리 큰돈이 아닙니다. 그런데 여행은 돈이 많이 듭니다. 특히 1박이라도 하면 말입니다. 자야죠. 먹어야죠. 군데군데 입장료 내야죠. 군것질도 해야죠. 길이라도 막히면 더 듭니다. 하지만사용한 돈과는 비교가 되지 않..
마음길/사진과 글 2007. 7. 20. 21:43
. 크고 작고 모양이 각기 다른 돌로 만들어진 담입니다. 아주 조화로워 보입니다. 세상 사람들도 돌처럼 조화롭게 어울렸으면 좋겠습니다
마음길/사진과 글 2007. 7. 20. 21:36
좁아졌어요. 더 좁아졌어요. 어린이들을 위해 설치한 보행자 편의 시설이 길을 더 좁게 만들었어요. 더 불편하게 하네요. 맨땅이 좋아요. 차가 안다니면 더 좋구요. 저길은 사람들이 다녀야 할 길이예요. 차를 위한 길은 아니예요. 호젓한 산길이었어요.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길은 아니예요. 차를 보호하기 위한 길이예요. 아 어른들은 나빠요. 다른 길도 있는데... 다른데로 다녀도 될텐데.... 산에 차타고 올라가요. 매연도 뿜어내요. 시끄럽기도 하고요. 위험도 하고요. 하지만 사고는 잘 안나요. 우리가 조심 조심 다니니까요.
마음길/사진과 글 2007. 7. 20. 21:33
편하네 어린이대공원 2006년 봄에서 여름으로
마음길/사진과 글 2007. 7. 20. 21:30
가족을 소개합니다. 왼쪽부터 큰여자, 덜큰남자, 덜어린여자, 어린남자 왼쪽부터 권력서열 순입니다. 8-)
마음길/사진과 글 2007. 7. 20. 21:28
안보여 안보여 남산이 안보여 저 짜식들이 가리고 섰네 너희들은 보이지 너희는 볼수있지 아! 나는 안보여 안보여 봄,여름,가을,겨울 언제나 안보여 아 열받아 ㅠㅠ
마음길/사진과 글 2007. 7. 20. 21:24
나는 누구일까요? 어디에 있을까요? 아니 왜 거기에 있을까요? 여러분은 누구세요? 어디에 계십니까?
마음길/사진과 글 2007. 7. 20. 21:20
기다리더이다 기다리더이다 아무 미련없이 기다리더이다 밉기도 할텐데 기다리더이다 밉기도 할텐데 기다리더이다 떠나라 했더이다 떠나라 했더이다 날랑 버리고 떠나라 했더이다 그래도 기다리더이다 기다리더이다 시린가슴 부여안고 기다리더이다 기다리더이다 상암동월드컵공원 분수대
마음길/사진과 글 2007. 7. 20. 21:02
악착같이 붙어 있을랍니다. 세상이 힘들더라도 억세게 붙어 있을랍니다. 뿌리도 내리고, 잎도 피우고 세찬 바람이 불더라도 꼭 붙어 있을랍니다. 늦은 가을, 벽에 붙어있는 담쟁이입니다. 색이 너무도 아름답기에 찍어 보았습니다. 다음엔 담쟁이만을 주제로 사진을 찍어볼까 합니다. 봄부터 여름, 가을, 겨울까지...
컴퓨터........./코어2듀오 E4300 2007. 7. 20. 16:13
아래 사진은 케이블을 묶는데 필요한 타이(케이블 타이, (한봉지에 대략 3천원정도, 크고 작은것 두가지정도 아니면 한가지로 해도 됩니다. 색깔은 흰색을 주로 사용하는데 검은색도 있습니다)와 니퍼(타이로 묶고 남은 부분을 잘라내는데 사용함)입니다. 하나정도 갖춰 놓으시면 유익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문어발처럼 헝크러진 케이블을 정리합니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고 정리잘된 케이블은 컴퓨터의 수명을 높여준다는 근거없는 소문도 있거든요. 실제로 케이블이 정리가 잘 되어 있으면 케이스 내부의 공기 흐름이 좋아져서 부품이 고장날 빈도수가 훨씬 줄어들겁니다. 그렇다고 너무 빡빡하게 메어 놓으면 겨울에 케이블이 수축되어 연결된 덩어리가 작동을 안할 수도 있습니다. 그저 적당히 늘어놓고 적당히 묶어주면 ..
컴퓨터........./코어2듀오 E4300 2007. 7. 20. 15:42
이제 90%정도 조립이 되었습니다. 나머지는 케이블 연결하는것과 케이블 정리 정도가 남았습니다. 흔히 조립후 어려워 하는점은 "케이블을 잘못 연결해 컴퓨터가 타거나 잘못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필자 역시 이 범주에 드는 사람이었구요. 하지만 요즘 생산되는 부품들은 케이블을 잘못 꽂아도 문제가 발생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우선 케이블 자체가 구멍이 맞아야만 연결이 가능하도록 되어는 구조라서 잘못 꽂을 확율도 매우 낮습니다. 다만 앞서 얘기한걸로 기억하는데요, 힘이 무지 무지 센 사람이 억지로 힘을주어 연결하면 잘못될수는 있어도 케이블 연결을 잘못하는 예는 극히 적습니다. - 힘자랑 하지 마세요 - 케이블은 전원케이블과 데이타 케이블로 나눌수 있습니다. 구분하면 전원 케이블 : ..
컴퓨터........./코어2듀오 E4300 2007. 7. 20. 15:00
손조심! 손조심! 비디오카드가 꽂힐 부분의 뒷면 금속가이드를 손으로 조심스럽게 떼어 냅니다. 한번에는 안되고 여러번 구부리면 떨어집니다. 매우 날카로우니 조심하세요 다음엔 비디오카드를 장착합니다. 메인보드의 슬롯에 카드를 끼운후 위에서 아래로 눌러줍니다. 확실하게 삽입이 되었는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제대로 삽입이 되었으면 나사를 조여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합니다. 으~~~ 내용이 점점 부실해지는 느낌이 ....... ㅡㅡ; 하지만 이게 답니다. 조립은 아무나 하나? 그렇다. 아무나 한당당당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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