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이제 90%정도 조립이 되었습니다.

나머지는 케이블 연결하는것과 케이블 정리 정도가 남았습니다.

흔히 조립후 어려워 하는점은

 "케이블을 잘못 연결해 컴퓨터가 타거나 잘못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필자 역시 이 범주에 드는 사람이었구요.

하지만 요즘 생산되는 부품들은 케이블을 잘못 꽂아도 문제가 발생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우선 케이블 자체가 구멍이 맞아야만 연결이 가능하도록 되어는 구조라서 잘못 꽂을 확율도 매우 낮습니다.

다만 앞서 얘기한걸로 기억하는데요,

 힘이 무지 무지 센 사람이 억지로 힘을주어 연결하면 잘못될수는 있어도

케이블 연결을 잘못하는 예는 극히 적습니다. - 힘자랑 하지 마세요 -

케이블은 전원케이블과 데이타 케이블로 나눌수 있습니다.

구분하면

전원 케이블 : 각종 덩어리(주변기기)와 메인보드에전기를 공급해 줍니다.

하드, ODD, FDD, 메인보드, 그래픽카드(특수한 경우에)등등

데이타케이블 : 각종 덩어리와 자료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메인보드와 연결되는 케이블

하드, ODD, FDD 등등

메인보드 전원케이블

파워서플라이에서나온 케이블중에서 가장 선이 많은것이 메인보드에 연결되는 케이블입니다.

마더보드에 전기(5,12volts)를 공급하는 아주 중요한 케이블이죠.

 더불어 4핀 또는 6핀짜리 케이블이 제공되는데 이는 보조 전원연결 케이블로서 시스템 작동에 꼭 필요합니다.

 예전의 펜티엄3급 컴퓨터에 장착되어 있는 파워는 펜티엄4용 메인보드에는 연결할 수가 없습니다.

 별도의 편법으로 연결은 가능하나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반드시 펜티엄4용 파워를 사용해야 합니다.

누누이 이야기한것처럼 커넥터의 반대방향으로는 절대로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제대로 방향을 맞춘 후 "딱"소리가 날때까지 삽입하시면 됩니다.



하드데이타/전원 케이블


위의 빨간색 케이블이 하드용 데이타케이블입니다. 흔히 싸타(SATA) 케이블이라고 부릅니다.

 요즘 나오는 하드의 대부분은 이 방식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이 역시 케이블이 한쪽으로만 들어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드와 메인보드쪽 소켓에 연결하면 됩니다.

힘을 주어 반대 방향으로 삽입하면 안들어갑니다.

힘을 무리히게 주면 코넥터 삽입부의 플라스틱이 깨질수도 있습니다.

조심하세용.

아래 사진은 전원케이블을 연결하는 모습입니다.

일반 파워케이블과는 모양이 약간 다릅니다.

잘 들어가는 쪽으로 삽입하세용. 조립은 아무나 합니당....

ODD 전원/데이타 케이블



왼쪽은 전원(파워)케이블, 오른쪽은 데이타 케이블입니다.

보드와 ODD 양쪽으로 연결해 주세요.

사진을 확대해서 보면 케이블이 보일겁니다.

그래도 안보이시면 사진을 확대하시고 사진속의 손을 치워보세요.

아주 잘 보일겁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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