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졸업

오늘2015. 2. 20. 22:01



학생 하나 하나 모두 포옹합니다.

여학생들은 대부분 울더군요.

더러 선생님께 큰 절 올리는 학생들도 있구요.


코 끝이 찡 합니다.

제 아들은 담임 선생님께

큰 절을 올렸습니다.

식이 끝난 후 물어 보았습니다.

"왜 선생님께 큰 절을 드렸니?"

"정년 퇴임하셔서."



피아노 악보가 아니네요.



졸업식장에서 연주된 곡입니다.



입학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벌써 졸업을 하는군요.

건강하게 졸업해서 다행입니다.

2015년 2월 12일


'오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퓨즈 교체  (0) 2015.03.30
동네방네 공사중  (0) 2015.03.02
77,777  (0) 2015.02.21
새해 인사  (0) 2015.02.20
비가 옵니다.  (0) 2015.02.16
반짝 추위  (0) 2015.01.20
염화칼슘  (0) 2015.01.20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날입니다.  (0) 2015.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