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랫만에 장인어른을 뵙고 왔습니다.
떼가 잘 입혀지 있지 않습니다.
예전부터 잘 마르고 하여 여러번 새로 떼를 입히곤 했었는데
여전하네요.
반쪽님과 저, 둘만 왔습니다.
처남과 처조카들이 왔다 간듯 꽃이 꽂혀져 있었습니다.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언뜻 비치는 햇빛이 곧 봄을 불러올 듯 합니다.
2015년 2월 20일 용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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