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단독주택이 헐리고 새로 들어선 연립주택입니다.
하늘을 가려 오후엔 햇볕이 들지 않습니다.
그래도 적법하다고 허가받고 지였겠죠?
실제 저희 집 쪽엔 햇볕이 들지 않습니다.
창 밖엔 에어컨 달 자리를 마련해 놓았는데,
여름엔 창문열고 잠들기 어려울것 같군요.
벌써 공사 시작한지 1년이 훨씬 넘었는데, 한 골목안에 세군데에서 아직도 집을 짓네요.
허가내준 사람 얼굴 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참 착한건지??? 아니면 공무원이 추진력이 있는 사람인지????
원래 이 동네 사람들이 왠만한 남의 일엔 시비를 걸지 않습니다.
양쪽 골목을 다 막아놓고 공사할 경우도 꽤 있습니다.
심지어 샌드위치 패널을 도로에 내려놓고 절단 작업까지....
소음에 먼지에...
...
..
.
뒷정리도...
먹고 살자고 하는 사람들... 뭐라 큰 소리도 못내고....
"저... 좀 시끄러워서 그런데요...,..."
ㅡㅡ;
2015년 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