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감자와 당근을 사면서 이를 파는 사람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어디 적당히 먹을만한 곳 소개좀 해주세요."
-015년 6월 2일 양양시장에서
그릇이 참 특이하지요? 양푼같긴 한데 처음 보는 그릇입니다.
보리는 찬 성질을 갖는 음식이랍니다. 여름에 꽤 좋은 음식입니다.
깔깔한 보리의 특유한 맛을 싫어 하는 사람은 절대 안먹습니다.
또 하나, 보릿고개를 겪으셨던 분들은 절대 안드십니다.
왜요?
정갈한 반찬이 나옵니다. 부족하면 더 달라 하면 되고...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된장국도 같이 나옵니다.
강된장입니다.
쌈 싸서 먹을 때 얹어서 먹거나 보리밥에 비벼 먹습니다.
전 비볐습니다.
덜 비빈 상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음식에 카메라 들이 대기가 항상 거시기합니다.
딱 제 취향!
쌈이 몇 종류 나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1인당 7,000원
반쪽님과 함께
야미!
2015년 6월 2일 양양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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