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윈도우7 설치 후 10으로의 업데이트 여부를 묻는 화면이 나타나더군요.

호기심이 동하여 업데이트를 해 보았습니다.

 

 

업데이트는 파일 다운로드가 끝난 후 설치가 바로 시작됩니다.

1% 완료 화면입니다.

 

 

32%입니다.

기존에 윈도우 및 프로그램과 데이타가 포함된 컴퓨터라 그런지

이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시간을 재어 보지는 않았는데 대략 1시간이 넘었던것 같습니다.

 

 

윈도우 10 구동 화면입니다. 오른쪽 창문을 통해 빛이 들어오는 형상이군요.

 

 

 

맥같기도 하고 리눅스머신  같기도 하고...

컴퓨터 사양은 참 소박(?)합니다.

듀얼코어 E시리즈에 메모리 2기가

하드는 320기가

그래픽은 내장형

 

 

어디로 갈까요?

약속시간이 잡혀있는 오목교에 가야하는 상황이 생각났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므로 언뜻 다음 또는 네이버의 길찾기 기능이 생각났습니다.

 

 

인터넷을 하려고 하니 윈도우10에 기본 탑재된 새로운 브라우저,

activeX를 배제했다는 엣지(Edge)가 실행되는군요.

낯설기도 하고 시간이 촉박해 우선 늘 하던 대로 익숙한 익스플로러로

목동의 오목교로 갈 대중교통을 찾아야 했습니다.

 

 

눈에 익숙한 익스플로러 아이콘을 찾았습니다.

과감히 실행!

 

 

환영 받았습니다.

hi

 

 

주소창에 naver.com을 입력후 엔터키를 입력하니

늘 보던 네이버 메인 화면이 뜹니다.

 

 

메뉴중의 지도 버튼을 누르니 이 화면이 나오구요.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한 후 대중교통 버튼을 누르니

바로 버스 노선이 소개되는군요.

제가 있던곳이 용산전자상가였구요.

10동 앞에 오목교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5012번

소요 시간은 채 40분이 안걸리는군요.

이 정도면 약속시간에 늦지 않을 것 같군요.

 

 

지도 검색 후 바로 출발해야 했기에 이제 컴퓨터를 꺼야 합니다.

끄기 전에 블로그 화면은 어떻게 나오느지 한 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1280*1024 해상도를 가진 모니터라 오른쪽이 조금 잘려 나옵니다.

이전에 보던 화면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윈도우 8과 8.1에서 전원을 끄는 메뉴를 처음엔 찾기가 쉽지 않았었는데,

그때 이미 학습한 효과가 있어서인지

윈도우 10에서 종료 작업 수행은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직관적으로 보기 쉬운 곳에 전원 버튼을 배치해 놓았군요.

 

 

절전 - 시스템 종료 - 다시 시작

오목교로 빨리 가야 하므로 그냥 시스템 종료

 

윈도우 8.1처럼 화면은 바로 아웃되는군요.

하지만 시스템 전원 off

화면 종료와 함께 수행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이상, 약속시간을 지키기 위해 빨리 설치해 본 윈도우10과

인터넷을 이용해 지도찾기를 사용해 본

허~접 한 사용기였습니다.

 

2015년 8월 1일 용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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