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지난번 하드테스트를 하였던 미니노트북입니다. CPU는 아톰, 메모리 1기가.

xp가 원활히 작동되기는 하지만 블로그용 사진을 편집하는데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해서 이궁리 저궁리 해 보다가 용량은 적더라도 SSD를 달아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파일 엑서스 면에서는 훨씬 유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 즉 프로그램을 읽고 자료를 쓰는데는

아무래도 하드보단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읽고 쓰는 속도가 빠르면 당연히 컴퓨터의 프로그램 수행 속도도 좋겠죠?

해서, 굴러다니다 발에 채인 산업용 8기가 ssd를 달기로 작정했습니다.

 

미니노트북 바닥을 분리하면 위의 모습이 됩니다.

노란선으로 표시한 것이 2.5" 노트북용 하드입니다.

 

 

 

나사를 풀고 화살표 방향으로 하드를 뺍니다.

 

 

무리하게 큰 힘을 가하지 말고 적당히 힘을 주어 뺍니다.

일정한 힘을 주었는데 빠지지 않으면 혹시 나사가 덜 풀린곳이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절대 노트북 분해할때는 힘자랑을 하면 안됩니다.

 

 

하드디스크가 장착되 있던 자리입니다.

잠실운동장 만하죠?

 

 

음...요것이 제 발에 채인 SSD, 산업용 컴에 장착되던 것입니다. 용량은 8기가. 실제 사용 가능 용량은 7기가 남짓합니다.

여기서 잘 생각해야 합니다.

windows 7 or windows xp or windows 10 or windows 8 or linux... or DOS(에이, 요건 안되지)

어림 계산해 보아 xp를 설치해야 그나마 공간적으로 여유가 좀 있을듯 합니다.

7,8,10 모두 불가능!

 

 

잘 장착된 모습입니다.

혹시 흔들리지 않는지 손으로 만져 보고

이상이 없으면 바로 케이스를 조립합니다.

 

 

포토스케이프 작동 화면입니다. 외장 하드에서 사진(1000만화소 카메라로 찍은 사진) 불러와서 작업을 해 봅니다.

사진을 불러오는 시간이 예전 내장 하드에서 불러 오는것 보다 약간 긴것 외에는 모든 면에서 빠르군요.

물론 SSD에 자료를 저장하고 불러오면 매우 빠릅니다.

 

노트북 부팅 속도도 예전 보다는 빠릅니다.

웹 서핑용 그리고 문서 작업용으로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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